GFC 소개 뉴스

GFC 소개

뉴스

윤한홍 “달러 중심 국제통화질서, 변화 직면” [2026 GFC] 2026-04-23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이 달러를 중심으로 한 국제 통화질서가 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윤 위원장은 23일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 주최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GFC 2026)'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통해서도 달러 체계에도 미세한 균열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디지털화폐·가상자산이 각종 결제 시스템에 들어오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특히 위안화가 국제 결제망에 상당히 도전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존의 달러 중심 통화질서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도출해내는 것은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대외 경제 의존도가 높아 국제 금융질서가 조금만 변화해도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며 “유익한 토론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해 주시면 입법 활동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는 ‘달러·위안화·코인 : 글로벌 금융 질서 재편’을 주제로 국제 통화 질서의 격변기, 한국 경제와 금융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은행 수석 부총재를 역임한 카르멘 라인하트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두 번째 세션 연사는 글로벌 경제학자 사이페딘 아모스가 나섰다. 대담자로는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와 강형구 한양대 경영대 교수가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