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C 소개 초대의 글

GFC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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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한국경제 대표이사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은 오는 4월 8일 목요일

제13회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GFC)를 개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TV 대표이사 조주현입니다.

한국경제TV가 오는 4월 8일(목)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3회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GFC 2021)를 개최합니다.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주의 무역을 천명했던 트럼프노믹스가 지고 바야흐로 친환경·다자주의를 기치로 내건 바이드노믹스 시대가 개막했습니다.

기후와 에너지 문제를 포함한 친환경 정책, 달러의 위상 회복과 국제통상 협정 복원 그리고 다자주의에 기반한 대중국 견제 등 바이드노믹스가 몰고 올 변화를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올해 컨퍼런스 주제를 바이드노믹스와 세계 경제질서의 재편(BIDENOMICS; Shifting Paradigms and Emerging Issues in Global Economy)으로 정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우선 세계 3대 경제학자 중 한 명인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바이드노믹스가 바꿔놓을 세계경제 질서를 진단하고 또 한국은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혜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를 역임하는 등 탁월한 국제 감각의 소유자인 앤 크루거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바이드노믹스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달라질 경제 패러다임을 분야별로 조명합니다.
미국 최고의 통화제도 분석가이자 <화폐전쟁>, <화폐의 몰락>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제임스 리카즈 박사는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 투자 열풍을 진단하고, 주요국간 디지털화폐 패권 경쟁 양상을 진단합니다.
또 유일호 前 경제부총리, 이인호 서울대 교수,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정영록 서울대 교수, 인호 고려대 교수,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제 석학들이 각 세션 패널로 참여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13회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